16년 전 일본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해 세상을 경악하게 했던 종교 단체 '옴 진리교' 13명에 대한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사린가스를 만드는 데 관여한 교단 간부의 변호인 측은 당시 교주
사린가스 테러 사건은 옴 진리교 교주인 아사하라 쇼코가 '일본의 왕이 되어 세상을 지배하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일으킨 일련의 테러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한편, 사린가스 테러 실행범 3명은 도주 중이고 이들 3명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적용이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