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과도정부의 마흐무드 샴맘 공보장관은 알 세누시가 리비아 남부에서 '혁명 전사들'에 의해 생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과도정부의 다른 소식통도 지난 8월 수도 트리폴리가 함락된 후 종적을 감췄던 알 세무시가 리비아의 남부 가아라에서 민병대에게 붙잡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반인도 범죄혐의로 카다피와 사이프 알 이슬람, 압둘라 알 세누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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