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시간 안에 전 세계 모든 곳의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극초음속 비행폭탄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하와이에서 로켓에 실려 발사된 '고등 극초음속 무기'가 태평양 상공 초고층 대기권을 거쳐 마셜군도의 콰잘렌 환초에 있는 표적에 명중했다고
국방부는 조종이 가능한 고등 극초음속 무기의 최고 속도에 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과학자들은 마하 5, 시속 6천km 이상을 극초음속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의회조사국,CRS는 미국 국방부가 이번에 비행시험한 비행폭탄에 6천900만 달러를 포함해 '신속 글로벌 타격' 프로젝트에 올해 2억 4천여만 달러를 투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