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유치원 통학버스와 트럭 충돌 사고의 희생자 수가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 간쑤성 당국은 당시 사고로 중상을 입은 5살짜리 남자 어린이가 숨을 거뒀다며, 희생자 수는 어린이 19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가운데 12명이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지 경찰의 조사 결과 9인승인 유치원 통학버스에는 당시 64명이 탑승했으며, 유치원 측은 어린이들을 더 많이 태우기 위해 버스 좌석까지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