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의 이번 광고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 정치적으로 대립해 온 지도자들의 입맞춤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베네통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이슬람교 사원의 지도자 엘-타예브가 입맞춤하는 합성사진도 포함시켰다가 교황청의 강력한 항의 속에 철회했습니다.
베네통은 이번 광고가 화해의 상징적 모습이며 사랑과 관용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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