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태국을 방문해 수해현장을 둘러보고 태국 정부와 홍수 복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유엔 산하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전
반 총장은 이번 방문과 관련해 잉락 태국 총리와 내일(16일) 오후 태국 정부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홍수 복구 사업 등에 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태국은 지난 7월 말부터 중·북부 지역에서 계속된 대홍수로 530여 명이 숨졌으며, 7개 주요 공단이 침수되는 등 18조 원의 경제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