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원전사고 담당자를 취재하는 형식으로 원전 사고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취재진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2km 떨어진 사고 대책 본부에 집합해 방호복을 입고, 얼굴 전체를 가리는 전면 마스크를 착용한 뒤 버스로 사고 원전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선 피폭과 복구작업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그동안 언론의 현장 취재를 허용하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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