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부총재 "중 경제 연착륙 중"

국제통화기금, IMF의 중국계 주민 부총재가 중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주 부총재는 어제(1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연례 회동이 열리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부총재는 또 중국의 인플레 압력이 "여전하다"면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인플레 압박이 매우 강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올해 국내총생산이 9% 이상 증가할 것으로 다수가 전망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성장세는 계속 둔화해 지난 1분기 9.7%이던 것이 3분기에는 9.1%로 잇따라 낮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