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펜실베이니아주립대는 모두의 이해관계를 고려해 마이크 맥퀴어리 미식축구팀 부코치에게 이번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참석하지 않도록 권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맥퀴어리는 전날 선수들과 통화해 자신이 유급휴가를 내고 학교 밖 외딴 장소로 피해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맥퀴어리는 지난 2002년 팀 샤워장에서 전직 수비코치 제리 샌더스키가 한 소년을 성폭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조 패터노 당시 감독에게 보고했으며 감독은 이 사실을 학교 당국자들에게 알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