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 연립정부를 이끌 신임 총리 선택과 관련해 그리스 여야 간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대통령궁은 어제(9일) 저녁 성명을 통해, 새 총리 인선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그리스 여야가 이르면 오늘(10일) 총리 인선에 최종 합의해 과도 연정이 출범할 경우 총리의 국민투표 요청을 계기로 불거진 정국 혼란이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진례 기자 / eeka232@mbn.co.kr ]
과도 연립정부를 이끌 신임 총리 선택과 관련해 그리스 여야 간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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