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국영 철도 운행은 대부분 취소됐고, 수도 리스본 지하철과 버스, 페리 종사자들도 파업에 참여해 출근 시간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이번 파업에 항공 관제사 노조가 동참 의사를 밝혔으며, 포르투갈의 양대 산별 노조도 오는 24일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는 적자에 허덕이는 운송 공기업에 대한 경영 합리화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긴축을 추진해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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