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활동가인 우사마 알 힘시는 알자지라 TV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군이 로켓포를 발사하고 항공기를 통해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을 투하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아랍연맹은 반정부 시위 관련 수감자의 즉각 석방과 거리에서 군병력 철수, 아랍연맹 감시단 파견 허용 등을 담은 시위 사태 해법을 위한 중재안을 시리아 정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대는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의 사퇴 문제가 중재안에 빠져 있다며 시위를 이어갔고, 정부도 유혈 진압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