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실린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수치는 각종 재해 관련 사망자의 6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한 지진은 지난해 1월 아이티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31만6천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2004년 12월 인도양에서 발생한 규모 9.1의 강진에 따른 쓰나미로 22만7천명이,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지진으로 8만7천500명이 각각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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