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조사업체 트레피스는 칼럼에서 "애플의 아이폰4S가 쾌조의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에 내준 1위 자리를 되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트레피스는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15%에 불과해 24%나 되는 삼성전자와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면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이 삼성전자를 따라잡으려면 이른 시일 내에 더욱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