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미녀 모델이 카다피 아들과 열애한 사실을 밝혔다가 해고됐습니다.
통신회사 텔레포니카 독일의 간판 모
델로 수년간 활동해온 바네사 헤슬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얼마 전 숨진 카다피의 넷째 아들 무타심과 지난 4년간 만나 왔다고 밝혔습니다.
헤슬러는 또 카다피 가족은 평범한 사람들이고, 반군은 그들이 한 일을 모른다며 카다피 일가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에 텔레포니카 독일은 헤슬러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