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만취한 전라의 40대 택시기사가 차량 12대와 충돌사고를 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한 매체에 의하면 비탈리 고로디라는 이름의 이 택시기사는 여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후 술을 마시고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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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지경찰은 "그가 여자친구와의 불행한 관계 때문에 이같은 짓을 벌였다고 말했다"며 "음주측정 결과 비정상적으로 수치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