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앞바다에서 거액의 현금이 든 가방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일본의 한 언론매체는 이와테현 오후나토시 앞바다에서 75t급 어선이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도중 거액의 현금이 든 가방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어선은 수심 230m에서 6.5t 무게의 어망을 끌어올리자 오징어, 명태 등과 함께 가죽 보스턴백 하나가 같이 올라왔고 이에 선원들이 가방을 열어 확인한 결과 바닷물에 젖은 1100만 엔(약 1억5000만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가방을 발견한 한 어부는 가방에 들어있던 거액의 현금에 깜짝 놀라 이를 오후
오후나토시는 가방에 출처에 대해 지난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가 덮친 뒤 바다에 휩쓸려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이 돈은 수난구호법에 따라 오후나토시가 6개월간 보관하며 만약 이 기간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이를 발견한 어부가 돈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