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언론은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브라질이 다음 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IMF를 통한 유로존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이 IMF를 통해 유로존을 지원하려는 것은 IMF 내 발언권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유로존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IMF 재원 확충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며, 대신 신흥국의 발언권이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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