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실수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TV에 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7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언론매체는 영국 서부 그레이터 맨체스터 주 볼턴의 한 가정집에서 엄마가 실수로 떨어트린 TV에 6개월 된 아기가 깔려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당시 아기는 아기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엄마는 침대 옆 옷장위에 위치한 32인치 TV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아기는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몇 시간 후 결국 숨지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좀 더 조심하고 신중했어야 하는데", "아기도 엄마도 너무 불쌍하다", "맘이 너무 아프다"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