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라이스 IMF 대변인은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와 사망과 관련해 이 같이 밝히고 "실사단은 리비아의 재정 상황과 거시 경제정책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라이스 대변인은 이어 "이달 초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리비아에 조사단을 파견한 데 이어 몇 주 안에 다시 실사단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달,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리비아의 국가 과도위원회(NTC)를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한다고 밝혀, 필요할 경우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