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과 아프간군이 합동 작전을 통해 무장 반군 백 여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군과 아프간군이 아프간 북부 쿠나르주 등지에서 펼친
아프간 육군 대변인은 철군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반군 진압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미군에게 쿠나르주는 반드시 장악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합동 작전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쿠나르주는 숲이 우거지고 지형이 험준해 무장 반군에게 매우 유리한 곳이며, 지난 6년간 이곳에서만 40명 이상의 미군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