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업체인 맥도널드가 TV 사업에 진출합니다.
맥도널드는 식당 전용 케이블 TV 채널인 '맥TV'를 곧 출범할 예정이며, 로스앤젤레스와 샌디에이고 등에서 시험 방송을 하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
'맥TV'는 식당이나 술집 등을 겨냥한 채널로, 시청자가 식사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영화나 음악 앨범, 드라마 소개 프로그램을 내세울 전망입니다.
맥도널드 USA의 대변인인 데이니아 프라우드는 "식당은 밥만 먹는 장소가 아니다"라면서 "더 많은 시간을 식당에 머물고 식당을 놀이터로 여기는 시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