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전문지 '더 힐'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워싱턴을 꼽은 응답자는 56%였으며, 월가가 비난받아야 한다는 응답은 33%에 그쳤습니다.
이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금융권에 대한 불신보다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더 힐'은 분석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38%는 '반 월가 시위'가 오바마 대통령이나 민주당의 내년 대통령 선거에 상처가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28%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