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럽 위기국들에 수백억 유로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중국은 그러나 지원에 앞서 예산 추가 삭감 등 구조적인 개혁을 유럽 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의 지원 방식으로는 위기 국가의 인프라 자산이나 국채 구입이 검토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해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선데이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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