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산되고 있는 '반월가 시위'와 관련해 집회 도중 경찰에 체포되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즉시 알릴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장했습니다.
'나는 체포되는 중입니다'라는 이름의 이 애플리케이션은 특정 버튼을 2초 동안 누르면 메시지가 미리 입력된 전화번호에 자동 전송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 보완하면 반월가 시위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범죄에 대처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