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성 김 지명자는 이르면 이번 달 내로 정식 부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 6자회담 특사 재직 시절, 주한 미국 대사에 지명된 성 김 대사는 지난 8월 정식 부임이 유력했으나 공화당 존 카일 상원 의원의 보류로 인준이 지연된 바 있습니다.
대북 강경파인 존 카일 의원은 오바마 행정부가 한반도 정책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점을 이유로 성 김 대사의 공식 부임을 보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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