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롬파위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정상들이 위기 극복 방안을 최종 확정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해 EU 정상회의를 오는 23일로 연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그리스 구제조치와 은행 자본확충, 유럽재정안정기구의 효율성 제고와 관련된 구체적 수단들을 더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U 관계자는 유로존이 그리스 구제금융 집행과 은행 자본 확충에는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조건과 시행 방법 등에 이견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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