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당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 군에게 취학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 군은 보스니아 남부 모스타르에 있는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 모스타르 분교'의 입학 허가를 받아 조만간 취학비자가 나오는 대로 모스타르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에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김 군이 홍콩에 있는 리포춘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에 등록할 예정이었지만, 홍콩 당국이 비자 발급을 거부해 가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