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한인 학생 칭찬…"당장 필요한 인재"

오바마 미 대통령이 연설 도중에 한인 고교생을 칭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에 있는 공립고등학교를 방문해 미국은 젊은이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에너지가 필요하다면서 고교에 재학 중인 윌 김군을 언급했습니다.
김 군은 안정적인 직장이 없거나 신용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는 '해피데이 마이크로펀즈'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 군은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꿈만 같다면서 내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