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기구와 OECD가 세계 각국 노동시장에 대해 연구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 G20 회원국의 고용 성장률은 평균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보고서는 고용 성장률이 내년 말까지 0.8% 수준에 머물 것이며 2015년까지 일자리 부족분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제노동기구의 후안 소마비아 사무총장은 고용 성장률 둔화 흐름을 바꾸고 사라진 일자리를 회복하기 위해 지금 행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세계적 차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