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9일 금요기도회를 마친 시민 가운데 일부가 인근 이스라엘 대사관으로 몰려가 국기를 불태우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태로 4백여 명이 다쳤고, 카이로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들은 군용기를 이용해 본국으로 피신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이스라일군이 테러 용의자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이집트 경찰관 5명이 숨지면서 양국 관계가 급속이 악화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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