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대규모 군중이 참석하는 기념행사 일정에는 변화가 없지만, 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지하철과 주요 도심 거리 등에 대한 검색,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 바이든 부통령은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차량 폭탄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테러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이번 테러 위협은 뉴욕과 워싱턴 D.C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심각하게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