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고기에서 또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와테현의 소 9마리에서 현의 기준치를 넘어서는 세슘이 검출됐으며, 이 가운데 2마리에서는
문제의 소고기는 폐기처분됐으며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사료로 먹었다가 오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과 이와테현 등에 내렸던 소고기 출하정지를 지난달 모두 해제했지만, 이후 또다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되면서 소고기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