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영국에서 폭동에 가담했다가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 4분의 3이 전과자로 드러났다고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밝혔습니다.
존슨 시장은 하원 내무위원회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영국의 사법제도가 범죄자를 교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폭동으로 1천500여 명이 체포돼 법정에 출두했고, 이 중 22%가 10~17세의 청소년이고 91%가 남성이었습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팀 고드윈 런던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이 폭동사태 초기에 전과자들을 주시했다면서 용의자들을 더 체포하면 전과자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