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과 미국 경제의 둔화 우려가 번지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9% 떨어진 1만 1천139를, 나스닥지수는 0.26% 하락한 2천4733을 각
유로존의 2분기 성장률이 매우 부진하게 나오면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확산해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럽증시는 전반적인 하락 분위기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13% 하락했고, 독일 DAX 30 지수도 1.0% 떨어졌습니다.
반면, 영국 FTSE 100 지수는 1.06% 상승해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