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이 카다피 정권에 무기 판매를 제안했던 사실을 중국 정부가 시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장위 대변인은 중국 업체가 카다피 측에 무기를 팔려 했다는 지적에 대해 중국 기업의 개인적 행위였다면서 실제 수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장 대변인은 리비아에 군수품을 수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는 증거가 있다면서 법적 대응과 외교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기업이 카다피 정권에 무기 판매를 제안했던 사실을 중국 정부가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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