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국립대학 지진연구소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3일) 오후 1시 20분쯤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700km 떨어진 태평양 해저 12km 지점입니다.
마울레와 비오-비오는 지난해 2월 말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곳입니다.
당시 전국에서 524명이 사망하고 31명이 실종됐으며 300억 달러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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