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라마단 기간에만 500명 가까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권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민간인 360명과 정부 보안군 113명 등 모두 47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인 사망자 가운데 28명은 구금 중에 숨졌거나 고문을 받아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하면서 라마단 기간에만 500명 가까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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