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노동계가 총파업을 이틀째 이어가면서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수백 명이 체포됐습
칠레의 수십 개 도시에서는 약 17만 명이 거리행진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몇몇 지역에서는 시위가 격해지면서 이틀 동안 100여 명이 다치고 500여 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칠레 노동조합총연맹은 교육개혁을 외치며 3개월째 시위 중인 대학생들과 연대하는 동시에 병원과 응급 서비스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칠레 노동계가 총파업을 이틀째 이어가면서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수백 명이 체포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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