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개월 연속 미 국채 순매입

중국이 지난 6월에도 미국 국채를 순매입해 총 보유액을 약 1조 1천6백억 달러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미국 국채를 순매입했으며 3개월간 순매입량은 206억 달러에 이릅니다.
이런 순매입은 달러화 약세와 미 정부의 부채 위기가 불거지면서 중국 정부가 보유 외환을 다양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상황에서 이뤄져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국 국채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일본은 지난 6월 14억 달러어치를 순매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