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운항을 마친 중국의 항공모함 바랴그호가 내년 8월1일 인민해방군 건군 기념일에 정식 취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민망은 바랴그호가 군사분야 최고권력기관인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지휘를 받게 되며 남중국해에 배치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내년에 실전 배치되기 전까지 여러 차례 시험항해와 훈련을 거칠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까지 항모 전단 구축도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랴그호는 이 밖에도 중국 하이난다오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