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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홍콩스타 임청하(린칭샤.57)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수백억 원 대의 호화저택을 선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12일 대만 매체 핑궈르바우는 임청하의 남편 싱리위안(형리원)이 지난 2006년 사들인 3만여 평방미터의 부지에 세 채로 구성된 초호화저택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은 홍콩 비야산 앤더슨길 입구쪽에 위치해 있으며 그 가치는 6억 홍콩달러(한화 약 830억 원)에 달한다. 현재 외부시공이 거의 완성된 상태로 두 사람의 결혼 20주년이 되는 2014년에 완공된다.
저택 내부에는 6개의 방과 3개의 거실, 식당이 있으며 골프연습이 가능한 방과 당구실, 농구장 면적과 맞먹는 놀이터가 갖춰져 있으며 이 외에도 임청하의 요구에 따라 26평방
한편 임청하는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중경상림` 등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1994년 당시 홍콩의 모 의류업체 회장이었던 형리원(싱리위안)와 결혼 한 이후 은퇴했다.
(사진=http://yl.chinawestnews.net)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