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어 경제산업성에서 원자력안전보안원을 분리한 뒤 원자력위원회와 통합해 환경성 산하의 '원자력안전청'으로 출범시킬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전력회사의 지역 독점제 폐지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경제산업성의 원전 정책을 불신하고 있으며, 앞서 원자력안전보안원이 3년 전 원전과 관련해 여론 조작을 시도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문책 의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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