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언론이 한국의 병영문화가 통제 불능 상태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해병대의 총기 난사 사건과 자살 등 잇따른 사건들로 한국 병영 문화의 문제점이 조명받게
신문은 일명 '군대 문화'가 한국인들의 효율적인 조직 생활을 가능하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의 자주성을 억제하고 부패를 조장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또 국방부의 병영문화 개혁 방침도 언급했으며, 병영문화 개선이 한국 사회에 폭넓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