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세슘 오염 소고기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시장에 출하되는 모든 육우를 대상으로 오염 검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전국 47개 지자체 중 11곳이 모든 육우에 대해 세슘 오염 여부를 검사하기로 했으
각 지자체는 소 한 마리당 우리 돈으로 약 27만 원의 검사 비용을 정부와 도쿄전력이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자력재해대책본부는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먹은 미야기현산 육우가 대량 유통된 것과 관련해 미야기현에서 사육되는 모든 육우의 출하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