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정부가 연쇄 테러 사건에 대한 경찰과 보안 당국의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특별위원회가 무엇이 제대로 작동했고 작동하지 않았는지를 밝히기 위해 독립적인 조사활동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아직 구체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가적 차원의 추모행사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이와 함께 사망자 가족들에게 장례 비용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