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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잘못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한 대만 걸그룹 멤버가 강물에 투신하며 사죄의 뜻을 보여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대만 걸그룹 ‘흑삽회미미’의 멤버인 쉬루이위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완 남부 여성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쉬루이위는 “대만 남부지방 여성들은 화장과 꾸미는 것을 잘 못한다”고 말해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시청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보이며 강경하게 항의했다.
이에 프로그램 담당 진행자는 쉬루이위가 아이허에 투신해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쉬루이위는 비키니에 구명조끼를 입고 강물에 투신했다. 그녀가 물에 빠진 뒤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구조원들이 이내 강물에 뛰어들어 그녀를 물가로 끌어올렸다.
하지만
(사진=ent.ifeng.com)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