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베트남 남부에서 수족구병으로 사망한 어린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는 올해 들어 남부 지역에서
수족구병이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호찌민 시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400여 명의 어린이가 수족구 병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고 호찌민시가밝혔습니다.
수족구병은 고열과 구토, 물집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올해 베트남 남부에서 수족구병으로 사망한 어린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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