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된 지 보름도 안 돼 잦은 고장으로 안전성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 베이징-상하이 구간 고속철이 또다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중국 매체 동방망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고가 난 열차는 이후 1시간 반가량 멈춰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은 어제(12일)와 지난 10일에도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공산당 창당 기념일에 맞춰 무리하게 개통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