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나온 소를 출하한 후쿠시마현 농가의 소 사료에서 고농도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교도통신은 후쿠시마현이 해당 농가의 사료를 검사한 결과 1kg당 기준치의 56배에 이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실내에서 관리된 사료를 사용하기를 당부했으나 문제의 농가는 지난해 추수 후 논에 방치돼 있던 볏짚을 소에게 먹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앞서 이 농가에서 출하된 소 11마리의 고기에서 잠정기준치의 3~6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